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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역사연구회 임원인사

BoardLang.text_date 2017.01.16 작성자 한국역사연구회

2017년 한국역사연구회 임원인사


 

 부회장 이익주 선생님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무슨 일을 하든 재미있게, 보람차게 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 생각입니다. 부회장이니 당연히 회장님을 보좌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연구회의 30주년 기념과 31년 이후를 준비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연구회가 창립된 지 30년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구회원 간의 연령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회원 각 세대의 역할이 좀 더 명확해질 필요가 있고, 특히 30, 40대 젊은 회원들의 역할을 강화할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1년 동안 서른한 살 연구회를 준비하면서 젊은 세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습니다.”

연구위원장 이진한 선생님 (고려대 한국사학과)

“연구회 경험이 일천하기 때문에 주요한 사업은 연구위 간사와 각 분과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 이진한 선생님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신 바 있습니다.)

편집위원장 손병규 선생님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그동안 중세2분과 분과장과 편집위원을 지낸 바 있고 앞으로 2년 동안 편집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수년간 편집위원 활동에 진력하지 못한 질책으로 이해합니다. 편집위원회에서 지금까지 논의해온 편집방향을 학술지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몇 가지 파격적인 편집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당연히 회원들의 의견에 근거할 것이니, 감동적이고 격한 문제 제기와 솔깃한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미디어위원장 김정인 선생님 (춘천교대)
“근대2분과 소속이고 역사와현실 편집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 미디어위원회는 웹진을 통한 역사 대중화와 미디어를 통한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 개진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대사 분과

분과장 고현아 선생님 (가톨릭대)
“안녕하세요? 고대사 분과장 고현아입니다. 2001년, 연구회에 가입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분과장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조금 서툴고 모자랄 수도 있겠지만, 처음 연구회에 들어왔던 마음과 열정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년 동안 많은 선생님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총무 나용재 선생님 (단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안녕하세요. 이번 30차년도 한국역사연구회 고대사분과의 총무를 맡게 된 나용재입니다. 현재 저는 단국대학교에서 한국고대사, 그 중에서도 백제사를 공부하고 있으며, 박사과정 2학기를 끝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국역사연구회의 고대사분과에는 2014년부터 참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에 이르기까지 2년여의 기간 동안 고대사분과에 소재하는 학습반 중 하나인 ‘사료학습반’의 일원이자 총무를 거쳐 지금은 반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연구회 내외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고대사분과 총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세1분과

분과장 윤성재 선생님 (광운대)
“한국역사연구회 선생님들께. 2017년 중세1분과와 함께하게 된 윤성재(광운대 강사)입니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 김윤지 선생님 (고려대 박사과정)
“한국역사연구회 선생님들께. 2017년 중세1분과 총무 김윤지(고려대 박사과정)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고 다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세우신 계획 모두 이루고, 또 좋은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세2분과

분과장 이규철 선생님 (한국외국어대)
“반갑습니다. 신임 중세2분과장 이규철입니다. 총무부장과 사무국장을 지냈고 지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연구회 처음 가입했을 때, 분과총회 끝나고 모두 함께하던 술자리가 좋은 추억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2017년 중세2분과도 함께 공부하고 술자리에서 즐겁게 이야기하고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함께 어우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분과장인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연구회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
총무 안기혁 선생님(한신대 대학원)
“안녕하세요, 새로 중세 2분과 총무를 맡게 된 안기혁입니다. 저는 2016년 2월에 한신대 한국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쳤습니다. 조선 전기 체제 정비와 대외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는 중세국제관사연구반과 15∼16세기 학습반에서 활동 중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2017년 올 한해 중세 2분과 총무로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대사분과

분과장 한승훈 선생님 (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사사업단 연구교수)
“2017년 남기현 총무와 함께 근대사 분과장을 맡게 된 한승훈입니다. 저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 스스로도 근대사 분과장을 하기에는 미흡함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근대사 분과장을 마칠때에도 저의 부족함을 자책하면서 아쉬워 할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근대사 분과에는 저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선배, 후배, 동료 연구자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들이 계시기에 용기를 내어 분과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저와 남기현 총무는 밤낮으로 연구에 정진하시는 근대사 분과 선생님들에게 디딤돌이 되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다른 분과와 소통하는 조그마한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구회의 선배, 후배, 동료들의 따뜻한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한 해, 근대사 분과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배석만, 홍종욱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하오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총무 남기현 선생님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근대사분과 총무 직을 맡게 된 남기현이라고 합니다. 2005년에 연구위원회 간사, 2008∼2009년 웹진위원회 간사를 지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소속입니다. 같은 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박사논문을 준비 중입니다. 한 해 동안 분과장 선생님을 도와 근대사분과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대사분과

분과장 김아람 선생님 (연세대 박사과정 졸업 예정)
“안녕하세요. 현대사분과장 김아람입니다.^^ 간단한 소개 드립니다. 2009년에 현대사분과 총무를 맡으며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월에 '해방~60년대 한국의 난민과 농촌 정착사업'으로 학위 취득 예정입니다.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이고, 신설 기구인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며 연구회와 인연을 맺었고, 총무를 지내며 연구반뿐만 아니라 당시 운영진 선생님들, 회원 선생님들과의 즐거운 추억이 많아서 기쁘게 분과장이 되었습니다. 연구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분과 내에서는 다층의 세대가 소통하고, 연구회에서는 분과를 넘어 교류할 장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총무 김지훈 선생님 (연세대 대학원 박사과정)
“신년도 현대사분과 총무를 맡은 김지훈입니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 1학기 입학예정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무국 선생님들 차례입니다. 우리 연구회 회원들 사이에 서열이야 있겠습니까마는 굳이 순서를 말한다면 맨 마지막에 오게 되는 홍종욱 사무국장님과 여러 간사분들이야말로 연구회가 건강하게 돌아가도록 하는 기둥입니다. 특히 홍 선생님의 봉사정신에 대하여 회원님들께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무국장 홍종욱 선생님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신임 사무국장 홍종욱입니다. 연구회는 석사 첫 해인 1997년에 가입했습니다. 근대분과의 정치사상사연구반에서 선배, 동학들과 거의 매 주 만나 세미나를 하고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뒤 2001년 일본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2015년 가을에 귀국하여, 지금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오랜만에 찾은 연구회에서 근대분과 총무를 맡아 많은 것을 배웠는데, 그만 올 해는 사무국장으로 고속승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총무부장 양자량 선생님 (숙명여대 대학원)
“안녕하십니까. 올해 새롭게 총무부장을 맡게 된 고대사분과 소속 양자량입니다. 연구회의 살림을 꾸려가는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되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고생해주신 전임 총무부장 김수향 선생님의 열의를 이어받아 연구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全心全力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늘 한결같이 보내주신 연구회에 대한 관심과 격려, 올해에도 부탁드리며 정유년 한 해 두루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편집위 간사 이성호 선생님 (동국대 대학원)
“편집위원회 간사 이성호입니다. 고대사분과이며, 문자자료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박사를 수료했으며, 한국고대 신라정치사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상지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현재 편집간사 2년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느낀 점은 이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야만 문제없이 발간될 수 있다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제 역할은 편집일정을 지키기 위하여 필자 분들을 재촉하고 요청하고 독려하여 학술지를 발간하는 일이었습니다. 올해도 편집 일정이  빡빡해질 것이고 일정에 맞추기 위하여 많은 재촉과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점을 이해해주시고 양해해주신다면 저도 더욱 힘내서 역사와 현실의 교정 및 편집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구위 간사 서민수 선생님 (건국대 대학원)
“2017년도 연구위간사 서민수입니다. 고대사분과에 소속되어 있고, 주로 생태환경사반에 나가 공부하고 있습니다. 3년째 상임을 맡게 됐지만, 늘 처음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7년도 연구회가 구상한 목표를 이루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위 간사 이민성 선생님 (건국대 대학원)

“미디어위원회 간사를 맡게 된 근대사분과 이민성입니다. 미디어위원회를 비롯해 한역연에서 추진하는 실무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